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오전7시 원미을 계남고등학교 투표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4월15일 오전 6시 제17대총선 국회의원선거가 부천의 4개 선거구 15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 부천 원미을 배기선 후보가 부인 이경애 여사 딸과 함께 계남고등학교 투표소에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원미을에 출마한 5명의 후보중 민주노동당 이종문 후보가 오전 6시20분 약대동 사무소 투표소에서 제일 먼저 투표한 것을 시작으로 7시10분 열린우리당 배기선 후보가 부인 이경애 여사와 함께 계남고등학교에서 투표를 하였다. 배기선 후보는 오전에 휴식을 취한뒤 오후 6시에 서울 중앙당으로 올라가  전국 투개표 현황을 지켜 볼 것이라고 했다. 한나라당 이사철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부명정보산업고교에서 투표를 마쳤다.

▲ 민주노동당 이종문 후보

▲ 소사구 민주당 조영상후보가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원미갑 김기석 후보는 오전 8시40분 원미동 풍림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같은시간 소사구의 민주당 조영상 후보는 부인과 함께 시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우리당 김만수 후보는 범박동 사무소에서,한나라당 김문수 후보는 소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투표를 마쳤다.

▲ 원미구 풍림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투표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KBS와 SBS가 실시하는 출구조사 설문용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원미을 계남고등학교 투표소 앞에는 KBS와 SBS가 실시하는 출구조사 요원 5명이 후보별. 성별, 연령별 설문이 제시된 출구조사를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출구조사 결과는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함께 KBS와 SBS를 통하여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