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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선관위의 묘한 행동
선거부정감시단원의 해촉배경에 의혹?
2004년 04월 14일 (수)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부천타임즈 : 양주승 대표기자

▶ 선거부정 감시단원 선거홍보물 불법부착 현장 촬영하다 필름 빼앗기고 병원에 입원

부천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이하‘선관위’라함) 선거부정감시단 기동3반 A아무개(반장.여.46)씨 외 2명은 지난 4월7일 오후 1시경 익명의 시민으로부터 부천시 중3동 ○○○○○○○협회 부천지부 컨테이너 사무실 외벽에 부천시 원미을 한나라당 이사철 후보의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다는 전화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콘테이너 사무실 외벽에 붙어있는 현장 사진을 촬영하던 중 컨테이너 사무실안에 있던 협회장 안아무개(42세)씨 외 3명으로 부터 폭언과 협박을 당하고 현장을 촬영한 필름을 빼앗겼다.

   
▲ 이사철 후보의 홍보포스터가 컨테이너 사무실 외벽에 2장 자판기에 1장이 붙어있다.

선거부정감시단 반장 A아무개(여)씨는 폭언과 협박으로 인한 충격을 받아 혈압이 167까지 상승하여 중동 유창정형외과에 입원 하였고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부천중부경찰서 수사2계 부정선거 전담수사반은  컨테이너 사무실 안에 보관 중인 이사철 후보의 선거홍보물 37매와 소형책자 11권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상사에게 보고하지 않고 현장에 출동했다는  이유로 선거부정 감시반원 해촉

그러나 부천시 원미구 선관위측은 감시반원이 현장에서 폭언과 협박을 당하고 불법현장을 촬영한 필름까지 빼앗겻는데도 적극적인 수사 의지는 외면한 채 감시반장 A아무개(여)씨에게 “왜 선관위에 사전 보고를 하지 않고 출동하였느냐?”는 책망과 함께 “전화로 제보한 사람을 밝혀라”며 사건의 본질 보다는 제보한 사람의 신원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어 원미구 선관위가 위촉 채용한 시민부정선거감시단 A아무개(31.여)씨를 상사의 명령을 받지 않고 현장에 출동하였다는 이유로 13일 해촉하였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8일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가 부천시 원미구 선관위에 취재협조를 요청하자 정아무개 지도계장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이름을 밝힐 수도 없으며, 이번 사건은 흔히 있을 수 있는 경미한 사건이다”며 애써 축소하려고 하였으며 “단순한 주의 경고로서 족한 사항이다”라고 하였다.

▶사건 발생 6일이 지난 이후에서야 검찰에 늦장 고발조치

이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는 선관위의 축소 시도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계속해서 사건 경위와 폭행에 가담한  ○○○○○○○협회 부천지부 안아무개(42세) 등과 이사철 후보의 선거홍보물 유출경위를 조사하지 않느냐고 추궁하자 사건발생 6일이 지난 12일 검찰에 고발조치 한것이다.

선거부정 감시반장 A아무개(여)씨는 “4.15 총선과 관련하여 선거부정감시단에 자원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선관위측은  감시반원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는커녕 의욕적으로 활동한 감시단원을 그만두게 하는것에 분개한다”고 밝혔다.

선거부정 감시반장 A아무개(여)씨의 해촉에 관하여 선관위 측에 확인한 결과 “불법선거운동을 한  ○○○○○○○협회 부천지부 안아무개(42세) 등을 12일 검찰에 고발조치 하였으며 A아무개(여)씨는 상사의 명령을 받지 않고 현장에 출동한 책임을 물어 13일자로 해촉했다”고 밝혔다.

현행선거법은 예비후보 홍보물 배포와 관련하여 선거구 관내 전체 세대수의 10%내의 범위에서 선관위에 신고한 후 우편으로 발송하게 되어있는데 어떻게 이사철 후보의 홍보물이 외부로 유출되었는가에 관하여 이사철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문의한 결과 “자신들은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7일 사건발생 이후 13일까지  홍보물이 불법 부착된 ○○○○○○○협회 부천지부 사무실은 문이 굳게 닫혀 있으며 전화통화도 되지 않고 있다.

 선관위측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시반원의 기동성과  신속한 단속및 증거포착을 위해 사후보고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사후보고 했다는 책임을 물어 선거부정 감시반원을 해촉하는 부당한 조치를 취함으로서 선관위가 어떤 한편을 돕는다는 강한 의혹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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