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 양주승 대표기자

4월13일 국내 최대의 초호화 모델하우스 ‘위브더스테이트(we’ve The State)가 부천지 중동 LG백화점 부천점 옆에 오픈했다. 위브더스테이트’는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13일 오전에만 2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주변 도로에 긴 줄이 만들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 아파트 225가구 와 오피스텔(일명. 아파텔, 1천739가구) 20개동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중동신도시 부천중부경찰서앞 1만2천여평에 아파트(225가구)와 오피스텔(일명. 아파텔, 1천739가구) 20개동을 각각 2006년 상반기와 2007년 말 완공키로 하고, 오는 19∼21일 분양한다. 수도권 신도시 주상복합아파트중 단일단지로는 최대규묘이며 위브 더 스테이트는 공급과잉으로 수요가 침체된 오피스텔이 아닌 주거용 오피스텔, 소위 ‘아파텔’인 관계로, 분양권 전매 금지 등에 해당되지 않는다.

▲ 부천시 소유 부지 1천여평을 임대, 60억원을 들여 3층 모델하우스를  건립했으며 에스칼레이터 까지 설치돼어잇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친환경.문화적 단지로 꾸며지며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연장선의 역과 도보로 1분 거리, 경인고속도로 부천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I.C가 차량으로 2∼5분 정도 거리에 있다

13일 오픈한 ‘위브 더 스테이트’는  19일부터 3일간 청약을 받고, 26일 당첨자 발표, 27일∼29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 모델하우스 바닥에 설치한 투명 위성지도는 4천300대1의 축적으로 위성 촬영한 것으로 사진 84장을 조합, 제작비만 1억원이 들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지상 3층에 연면적 2천평인 모델하우스는 에스컬레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 부천을 중심으로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망및 편의시설, 주거환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투명 위성지도'를 바닥에 설치해 놓았다.

▲ 모델하우스 바닥에 설치한 투명위성지도 제작비만 일억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투명 위성지도'는 수도권 서부지역을 4천300대1의 축적으로 위성 촬영한 것이며, 사진 84장을 조합한 것으로 제작비만 1억원이 들었다.

▲ 최첨단 웰빙시스템으로 설계된 거실 내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안방 침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주방내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욕실 내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아파트 베란다를 이용한 휴식공간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모델하우스 방문객에게 피아노 연주를 비롯한 각종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회사측은 부천시 소유 부지 1천여평을 임대, 60억원을 들여 모델하우스를 최근 건립했으며, 분양이 끝난뒤 2009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선의 전시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우스를 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 회사 홍창환 부사장은 "보통 분양이 끝나면 모델하우스를 철거하지만 자원 낭비를 막고, 기업체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측면에서 문화공간으로 꾸며 시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