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마스크,고글,방호복을 착용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부진료소를 돌아보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시장이 30도가 넘는 무더위도 마스크와 고글, 방호복을 착용하고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시 관내에 있는 4개 대형병원이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김만수 부천시장이 10일 오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세종병원을 방문하여 메르스 2차 확산 차단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과 세종병원(병원장 박진식)을 찾은 김만수 시장은 병원 외부에 설치된 발열,또는 호흡기 증상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돌아보고 병원관계자를 격려하고  " 메르스 2차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시장은 "발열 또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분은 신속히 선별진료소에서 검진 받도록 하고, 시민들이 메르스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병원 밖에 임시진료소 2곳과 환자분류소 2곳, 그리고 임시 격리병실도 2개를 설치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의 진료를 하고 있다.    

▲ 순천향병원 이문성 병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문성 병원장은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5월말 감염내과를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예방활동에 돌입했다"면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병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만수 시장이 이문성 병원장과 외부시설을 돌아보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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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이 음압유지시설을 돌아 보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음압유지시설을 돌아 보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이문성 순천향대학병원 부천병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종병원을 찾은 김만수 시장이 박진식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세종병원을 찾은 김만수 시장이 박진식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시장이 병원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시장이 병원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