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부천시가  메르스(MERS) 감염 예방과 관련하여 2일 감염예방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3일  2차 긴급대책회의 개최를 통해 시청 민원실에 발열측정기 비치 및 ,구청,주민센터, 어린이집 등 손소독제 비치 등 발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만수 부천시장이 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시민들로부터 큰 지지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부천시민 중 메르스 감염 확진자는 없으며 다각도로 예방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자 3일 오후 5시30분 현재  무려 2957명이 '좋아요'를, '513명'의 누리꾼들의  댓글이 잇달아 올라오면서 부천시의 발빠른 보건행정을 지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좋겠다 부천시민들",  "줄서 ㅋㅋㅋㅋ부천은 청정지역인가방~ ", "~집가고싶다 ", "역시 우리 부천 부천에서 살기 잘했엉♡ ", "당분간 부천에서 살아줘 살기 조은 부천^^! ", "마스크 보급해 주세여ㅠㅠ " 등 댓글을 통해 부천시 메르스(MERS) 감염 예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긴급대책회의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메르스(MERS)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이 허위사실에 현혹되지 되지 않기 바라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