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이미희필무용단&진엔필컴퍼니. 남원 춘향제 최우수상

경기도 부천의 '이미희필무용단'& '진엔필컴퍼니'가 전북 남원에서 열린 '2015춘향제'에서 최우수상(남원 시장상)을 차지하여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춘향!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5월22일~5월25일까지 남원에서 열린 2015춘향제 행사중 '이판사판춤판'은 다양한  춤의장르가 관객들과 호흡하며 대중 속에 녹아있는 남원 축제를 대표할수 있는 콘텐츠로서 춤경연에서 전국예선을거쳐 26팀이본선에 올라가 경연을 벌였다.
 
'이미희필무용단'&'진엔필컴퍼니'는 '춘향별곡'을 주제로 한국무용과 비보잉의 콜라보레이션무대를 꾸며  남원의 상징인 "춘향전" 춘향 과 이몽룡의 사랑테마를 현대적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미희필무용단&진엔필컴퍼니. 남원 춘향제 최우수상

본선의 심사기준은 작품의 완성도 및 예술성 그리고관객와의 유기적 관계를 주요기준으로 삼았다.

박세광 남원무용협회지부장은 이번 '이판 사판 춤판' 프로그램 아이디어가 뛰어난 성공적인 기획으로 춤의 다양한 장르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대중속에 녹아있는 남원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콘덴츠라 생각하며, 특히 출연팀들이 남원의 상징인 '춘향전'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뛰어난 기량과 연기력을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희 필무용단& 진엔필컴퍼니'는 2014년 10월 5일 천안흥타령축제 학생부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 이미희필무용단&진엔필컴퍼니. 남원 춘향제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