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5월의 휴일 젊음의 거리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영혼을 부르는 듯 역동적 몸짓으로 춤을 추는 댄서를 만났다.

그녀는 Cocaa Lim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임수연(21)씨는 VIVID CROWN CREW 소속 댄서다.

▲ Cocaa Lim 임수연(21)

'GROOBERRY'  정월용(Naji) 공동대표는 "과거 댄서활동을 했던 경험으로 음지에 묻혀있고 조연으로만 비추어지는 대한민국 댄서들의 자부심을 높여주고 자신만의 영상을 기록으로 남겨주고자하는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 팀"이라고 소개하면서 "열악한 촬영환경과 어려움이 있지만 그 안에서 댄서들의 기량과 화려함을 보여주려 한다"고 밝혔다.

영상촬영과 편집을 담당하는 김상우(Ganz) 공동대표는 "서울의 곳곳에 길이나 건물 등을 보여주고 앞으로는 대한민국 곳곳의 명소나, 이쁜 배경을 찾아다니며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처음부터 하나하나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댄서, 스트릿브랜드,타투 등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목표를 가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루베리 홈페이지<http://sonjaeju80808.wix.com/grooberry>

좌로부터 김상우-임수연-정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