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연속 두골을 넣은 승리의 견인차 호드리고(중앙)가 동료선수 알미르(오른쪽), 김륜도(왼쪽)와 함께 골세레머니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공은 둥글다. 길고 잛은건 대봐야 한다. 부천FC가 K리그 챌린지 최강 1위 상주를 3대1로 격파하고 11개 팀 중 승점 7점(5전2승1무2패)을 기록하면서 4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부천FC는 18일 오후 4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5라운드」홈경기에서 상주를 상대로  호드리고 2골(후반5분,41분)에 이어 후반 44분 이현승의 그림같은 절묘한 오버헤드킥으로 3-1 승리를 뽑아냈다.

▲ 후반 5분 호드리고가 페널틱킥을 성공시키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FC는 후반 6분 알미르가 얻은 페널티킥을 호드리고가 성공시켜 1대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39분 상주  배일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비기는 것이 아니냐는 불길한 전운이 감돌았으나 후반 41분 호드리고가 골라인 사각에서 날린 슛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2대1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 44분 이현승의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을 성공시켜 상주를 3대1로 격파했다.

승리의 견인차 호드리고는 "상주가 좋은 팀이어서 초반에는 힘들었는데 압박하다 보니 하면 할수록 해 볼만했다"면서 "알미르와 호흡을 맞춰 함께 뛰면서 경기가 편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부천FC와 상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부천FC 류원우 골키퍼가 후반 39분 상주 배일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후반 41분 호드리고가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후반 41분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호드리고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후반 44분  이현승의 그림같은 오버헤드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후반 44분 이현승의 오버헤드킥 성공으로 3대1 승리ⓒ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구단주인 김만수 부천시장과 정재현 시의원,부천시설공단 임명호 이사장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경기장을 찾은 호드리고 부인(왼쪽)와 알미르 부인(오른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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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열혈팬 BEYOND BUCHEON 축구 동아리ⓒ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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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현승ⓒ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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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고가 최진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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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현승(88)이 상주 골키퍼와 맞서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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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열혈팬 BEYOND BUCHEON 축구 동아리ⓒ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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