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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부는'야릇한 춤바람'
2004년 04월 07일 (수)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허니''더티댄싱…'등섹시댄스 소재 영화들 줄줄이 개봉 관객 눈길

섹시댄스를 주제로 한 외국 영화 2편이 잇따라 선보였다. 지난 26일 개봉한 '허니'는 흑인 힙합으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더티댄싱 하바나나이트'는 라틴 사교댄스로 승부수를 띄운다.

   
▲ ⓒ 영화 허니

흑백 혼혈 여 주인공이 강한 비트의 댄스를 보여 주는 '허니'와 금발의 순진한 미국 여고생이 육감적인 춤을 보여 주는 '더티댄싱 하바나나이트'. 영화 '허니'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 뒷골목 청소년센터에서 힙합을 가르치는 댄스 강사다.

   
▲ 더티댄싱 하바나나이트

 

우연히 뮤직비디오 감독 눈에 뜨여 안무가로 나서게 된 허니(제시카 엘바 분)는 흑인 소년들이 폭력조직의 잔심부름하는 일을 막기 위해 댄스연습실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아슬아슬한 골반바지를 입은 허니와 흑인 백댄서들의 춤이 볼만한다. 춤을 위주로 하고 엉성하게 스토리를 끼워 맞춘 느낌이 없지 않다.

영화 '더티 댄싱 하바나나이트'는 혁명 직전을 쿠바를 배경으로 한다. 아버지를 따라 쿠바로 전학 온 얌전한 소녀가 정열적인 라틴댄스를 처음 보고 장밋빛 인생에 눈떠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우아한 볼륨댄스가 쿠바인들의 열광적인 춤과 어우러져 퓨전댄스로 다시 태어난다.

정해진 스텝을 고수하려는 여주인공 케이티(로몰라 게리 분)과 리듬에 몸을 맡기면 된다는 쿠바 남자 하비에(디에고 루나 분)가 서로의 문화 차이 때문에 갈등하다가 이내 화합한다는 내용. '더티댄싱'의 패트릭 스웨이즈가 댄스 교사 역을 맡아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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