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만수 시장을 비롯하여 신임 이종태 회장, 국회의원,시도의원, 생활체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 생활체육회 제12대 이종태 회장이 취임했다.

25일 오후 5시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종태 회장 취임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이원성 경기도생활체육회장,국회의원 설훈,김상희,새누리당 부천원미갑 당협위원장 이음재,원미을 위원장 손숙미, 오정당협 위원장 안병도,경기도의원 류재구,서영석,나득수,부천시의회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 한선재, 이준영, 민맹호, 방춘하, 이형순, 최갑철, 최성운, 정재현,김광회 전 경기도의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부천시생활체육회 종목별 회장 등이 참석했다.

▲ 김만수 시장을 비롯하여 신임 이종태 회장, 국회의원,시도의원, 생활체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생활체육회는 종목별 52개 연합회로 제12대 이종태 회장은 인부천시생활체육회 보디빌딩연합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RU휘트니스 부천중동점을 경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만수 부천시자은 신임 이종태 회장에게  생활체육회 기를 전달한데 이어 임기를 마친 전임 집행부 윤기오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시상했다.

이종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생활체육 운영위원과 보디빌딩회장으로 생활체육회 실정을 잘 알고 체육인들을 사랑한다고 자부한다"고 전제하고 "생활체육회 회장직은 개인으로서는 더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부천시 체육발전이라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소통하는 생활체육회 ▲내실 있는 운영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학교체육-엘리트 체육-생활체육의 선순환을 통한 스포츠 선진 시 도약을 공약했다.

이 회장은 특히 종합운동장 역세권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비롯해 부천체육관 내 수영장, 김포공항 인근지역 체육시설 건립 등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만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종태 회장은 오랫동안 보디빌딩으로 체격이 믿음직스럽고 부천시생활체육회장으로 손색이 없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생활체육을 활성화 해보자는 결의를 다시 다지며, 어려운 시기에 생활체육을 이끌어준 윤기오 수석부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앞서 이세웅 회장 시절에 생활체육 동호인 10만명 목표를 달성했고. 이제 30만 동호인 돌파를 위해 52개 종목 연합회장들이 더욱 분발을 기대해본다. 아울러 내년에 개정법률 실시에 따라 부천시 체육회 통합운영을 앞두고 이를 보완해서 더욱 발전하고, 체육활동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동호인들이 더 만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은 "우리 시의원보다 더 바쁜 사람이 생활체육회장인 것 같다"면서 "부천시민 모두가 1人 1종목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하며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이고, 의장기 대회가 더욱 확고하게 다져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이종태 회장 취임을 맞이하여 부천시 생활체육이 한걸음 더 전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진 스포츠클럽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복지실현에 앞장서 달라"며"그동안 부천시생활체육회는 부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해 대안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각종 행사를 활발히 준비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이는 부천시 생활체육 활성화 뿐 아니라 경기도 생활체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고 치하했다.

설훈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 특별히 생활체육 하는 분들이 진짜 애국자이다. 왜냐면 생활체육을 하는 분들은 안 그런 분들 보다 병원에 적게 가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 결국 국가예산을 절약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생활체육을 하면 건강해져서 좋고 국가 재정을 그만큼 튼튼하게 해 결국 나라를 사랑하는 일로 귀결된다”면서 “여러분들만 하지 말고 주위 많은 분들과 함께 해달라. 부천시 30만 시민이 함께 하도록 꼭 동호인을 늘려 달라"고 이종태 회장에게 당부했다.

설 의원은 또 "생활체육진흥법이 통과돼 내년부터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 운영된다. 앞으로 생활체육하시는 분들이 좀더 좋은 조건에서 더 열심히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국가 재정도 튼튼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종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설훈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상희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시의원 방춘하-민맹호-손숙미 원미을당협위원장-이음재 원미갑당협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광회 전 경기도의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종태 회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이 전임 윤기오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이 이종태 회장에게 생활체육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시의원 최갑철-이종태 회장-도의원 서영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생활체육회 12대 회장 이종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