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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원, 사스 위험지역 모니터링 강화
대만·홍콩 등 사스 관련 보도 잇따라
2003년 12월 19일 (금) 00:00:00 이상미 기자 managajjang@naver.com

국립보건원은 26일, 지난 19일 연합뉴스는 대만에 올 겨울 들어 첫 사스 의심환자가 발생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사실 확인 결과 뎅기열로 판명되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는 지난 19일 대만 영자지 차이나 포스트를 인용 "대만 남부 항구도시 가오슝(高雄)에 있는 유니언병원 의사의 진찰  결과 가오슝 주민 1명이 사스 감염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대만 질병관리센터(CDC)가 통보해온 바에 따르면, 이 환자의 흉부방사선 촬영 소견상 이상소견이 없으며, 실험실 확진검사 결과 뎅기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홍콩에서도 26일, 사스의심환자로 보이는 일본인 남자 1명이 홍콩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사스 감염 여부를 확인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원은 현재 상반기 위험지역에 대한 의심환자 발생유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와의 핫라인을 구축 사스 의심환자에 대한 발생동향을 감시하고 있다.

※ 뎅기열(dengue fever)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열성질환으로 발열이 3∼5일간 계속되고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을 동반하는 4군법정전염병이다.

문의, 국립보건원 방역과 02-38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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