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내일 (3월30일 화) 오후 4시30분 민생경제투어의 일환으로 부천을 방문한다.

이번 민생투어는 특히,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있는 어린이 안전과 관련하여 “역곡2동 부천초등생 유기사건 수사본부를 방문, 부천남부서장으로부터 수사상황을 보고 받고 열린우리당 부천시 소사구 김만수 후보가 제시한 ‘어린이 안전청’신설에 관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함께 소사본3동 한신시장,심곡본동, 자유시장등을 방문해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로부터 생생한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퇴근 무렵은 16시 이후에는 부천역에서 역곡역까지 전철로 이동 부천의 교통문제 해결책과 경인전철 복복선의 단계적 실현, 소사- 안산간 지하철 조기착공 등 현안에 대한 논의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 지난 3월8일 열린우리당 부천소사구 선대위발족식날 소사구 대보시장을 방문한 문성근 국민참여운동 본부장과 김만수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양주승

한편 열린우리당 국민참여운동본부 문성근 본부장도 이날 11시경부터 부천 소사구를 방문, 김만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심곡본동 청과물시장, 부천농수산물센터를 찾아 총선 참여와 열린우리당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