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시청사 전경

부천시가 2015년 1월 2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4급 2명 ,5급 4명, 6급 16명 등 109명의 승진과 100여명의 전보인사를 예고했다.

16일 부천시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4일부터 26일까지 승진및 전보인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급별 승진현황을 살펴보면  ▲4급 2명(시설 1, 보건 1) ▲5급 4명(행정 2, 시설 1, 보건 1) ▲6급 승진 16명(행정 9, 세무 1, 전산 1, 농업 1, 토목 3, 건축 1) ▲7급 29명(행정 12, 사회복지 1, 전산 1, 사서 3, 농업 1, 공업 1, 간호 1, 환경 4, 토목 2, 건축 1, 위생 1, 시설관리 1) ▲8급 58명(행정 13, 세무 10, 사회복지 1, 전산 1, 농업 1, 공업 1, 보건 7, 의료기술 3, 환경 3, 토목 9, 건축 3, 지적 5, 교통시설 1) 등 109명 이다.

4급 승진은 임명호 교통도로국장과 종석목 원미보건소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승진인사다.

5급 승진은 이순이 교통정책과장과 김현규 중4동 동장의 명퇴로 2명이 승진하게되며 시설직과 보건직의 4급 승진인사에 따라 5급의 시설직과 보건직의 승진인사도 이루어진다.

4급 시설직 승진은 토목직이 유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신남동 수도시설과장과 홍석남 철도운영과장, 김수경 도시재생과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급 보건직은 방정재 소사보건소장과 전용한 오정보건소장이 경합중으로 전 소장의 경우 승진할 경우 후배 공직자들을 위해 2년 앞당겨 명퇴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자  방 소장도 1년만 하고 명퇴를 하겠다고 배수진을 치면서 방 소장의 승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급 행정직은 황병덕, 구자중, 이형노, 정희남, 정진기, 이형훈 팀장 등이 경합중이다.

5급 시설직은 수도시설과의 한기민 팀장과 철도운영과 이승봉 팀장, 재개발과 이상열 팀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부천시는 인사요인을 명예퇴직,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 사무관 승진 교육수료자및 파견복귀자로 인한 승진및 전보라며 12월 29일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