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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포토]제14회 만화의 날 기념식 부천에서 열려
2014년 11월 04일 (화) 05:28:5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설훈,원혜영,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
등 만화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대한민국 만화인이 함께 모이는 「제14회 만화의 날 기념식」이  11월 3일 오후 5시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렸다.

  '공정하게 상생하는 우리 만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설훈,원혜영,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오재록 원장,(사)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사)우리만화연대 김광성 회장,(사)한국원로만화가협회 권영섭 회장,(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최재봉 회장,한국콘텐츠진흥원 정경미 실장,한국만화계의 전설 허영만,이현세,김산호,박기정,신동헌,차성진,윤승운,이정문,이두호,김순정,신문수,김수정,박현석,고(故)김종래 작가의 미망인 김병옥 여사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 좌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한국콘텐츠진흥원 정경미 실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기념식에서 젊은 웹툰 작가들이 불합리한 계약을 맺는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 계약서 모델을 제시하는 '클린계약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클린계약 선포식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한국콘텐츠진흥원 정경미 실장이 참여했다.

   
▲ 이충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네이버 웹툰 <가우스 전자>의 곽백수 만화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충호 한국만화가협회장과 원로 만화가 이정문 작가, 젊은 작가 연제원 만화가와의 개회선언과 함께 단행본에서 잡지로, 잡지에서 웹툰으로 등 변화하는 만화 창작 환경속에서 원로계와 젊은 세대간의 틈을 좁혀나자고자 선언했다.

이충호 회장은 개회선언에 앞서 "당초 제1회 '만화가의 날'은 (각종 규제,검열 등)'심의철폐'로 부터 시작된 '저항의 날'이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해 '축제의 날'이 됐다"고 말했다.

   
▲ 설훈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설훈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나도 어릴 땐 만화 마니아 였다. 초등학교 2학년 때(1961년도) 부터 만화를 보기 시작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김산호 선생님을 뵙고 '라이파이'가 생각이나 인사를 드렸다"면서 "당시에는 이름이 '김산호'가 아니고 '산호'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오늘 원로 작가님들의 뵈니 어릴적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만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설 위원장은 "조금 전 이충호 회장이 만화의 날이 저항으로 부터 시작됐다고 하니 당시 만화가들이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짐작이 간다"며 "지금은 만화가 모든 국민이 즐겨읽는 문화예술의 한 장르가 되었다. 만화 '미생'이 100만부가 팔린 밀리언셀러가 되는 시대가 되어 만화는 생활 속의 한 부분이고 역사가 된다고 정리할 수가 있다. 앞으로 문화산업에 있어서 만화에서 파급되는 비중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혜영 국회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원혜영 국회의원은 "만화의 날 역사는 14년째를 맞이하지만 부천과 함께하는 만화의 역사는 제가 1998년 부천시장에 취임하면서 만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만화정보센터와 만화박물관을 만들었던 역사가 17년이 되는 것 같다"고 밝히며 "이 자리에 함께한 만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부천이 만화와 끊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꿈과 희망을 키워주신 만화가들에게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김만수 부천시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도 축사를 통해 "부천이 1914년 부천군으로 출발해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돌이켜 보면 가장 유쾌하고 기분 좋은 일은 만화와 부천이 인연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원혜영 국회의원 시장시절에 조관제 회장하고 만화와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이어 왔다. 앞으로 미래부천 100년도 만화와 더불어 발전하는 부천을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소망이고 꿈이다"라며 만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차관ⓒ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만화만큼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문화매체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정부는 만화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30퍼센트 증액한 올해 73억에서 내년 94억으로 증액 편성했다"고 밝히자 만화인들로부터 큰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또한 김 차관은 "만화는 창조경제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원천콘텐츠인 만큼 만화계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김수정ⓒ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둘리의 작가 김수정은 "심의 철폐를 위해 만화가들이 뭉쳤던 '만화의 날'이 이젠 '축제의 장'이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현세ⓒ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현세 작가는 "원로 만화가와 젊은 만화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나은 내일의 한국 만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만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선정된 '2014 오늘의 우리 만화' 시상식이 열렸다.

   
▲ 2014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좌로부터 김보통-이무기-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최규석-들개이빨-순끼작가는 불참으로 네이버 측에서 대리수상ⓒ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무기(이재철)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 들개이빨 작가의 <먹는 존재>, 김보통 작가의 <아만자>,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 최규석 작가의 <송곳> 등 총 5작품의 선정되어 각 5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엄마찾아 삼만리>의 고(故)김종래 작가와 <홍길동>의 신동헌 작가가 공로상을 받았다.  고(故)김종래 작가의 공로상은  미망인 김병옥(84) 여사가 대리 수상했다.

한편, '제14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 앞서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개발을 위한 공청회>가 함께 진행됐다.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는 김필성 변호사, 박동훈 웅진 재미주의 편집장, 박정서 다음 웹툰 편집장, <그린스마일>의 권혁주 만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참석했다.

만화가들이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받고 있는 불합리한 대우, 국내외 전반에서 침해되고 있는 만화 저작권 문제에 대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패널들은 "만화가들의 창작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표준계약서 개발과 교육, 철저한 계약기준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모았다.

   
▲ 좌로부터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우리만화연대 김광성 회장-신동헌 화백-고(故)김종래 작가의 미망인 김병옥 여사ⓒ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우리만화연대 김광성 회장이 신동헌 화백에게 공로패를 시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우리만화연대 김광성 회장이 신동헌 화백에게 공로패를 시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최규석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김보통 작가에게 2014 올해의 만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김보통 작가에게 2014 올해의 만화상을 시상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순끼 작가 불참으로 네이측에서 대리수상하고 있다 2014 올해의 만화상을 시상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무기 작가에게 2014 올해의 만화상을 시상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현세-이두호-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장태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허영만-박기정-독고탄ⓒ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우리만화연대 김광성 회장-김만수 부천시장-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현세-이두호-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희재 이사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 이충호 회장-설훈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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