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4.15총선 열린우리당 부천시 원미을 배기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및 류중혁(부천시의원) 입당식이 3월20일 오후 2시  원미구 중동 배기선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축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열린 우리당 4.15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사회를 맡은 선거대책본부장 한병환(부천시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은 “오늘 원미을 배기선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빼앗긴 국민주권을 되찾기 위한 위대한 출정식이다. 우리는 대통령을 탄핵하고 국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이나라 민주주의를 짓밟았던 무리들을  심판하기 위한 역사의현장에 서있다”고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국민주권 회복만세”구호를 당원들과 함께 외치고 개소식을 시작하였다.

배기선후보는 인삿말에서“오늘 이 자리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이나라 모든 백성들이 피흘려, 땀흘려 이루어 냈던 희망과 꿈을 되찾고자 하는 뜻이 담긴 자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순간 대한민국은 합법을 가장한 의회 쿠테타 세력들에 의해 대통령이 없는 나라,나라의 중심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

이에 분노한 민심은 쿠테타를 주도하였던 세력들을 심판하는 촛불의 열기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거대 야당의 야합세력에 의해 짓밟혀 가고 있는 노무현정부에 국민들은 더 큰 힘과 격려를 실어주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임명한 고건총리가 행정의 달인답게 국정을 잘 이끌어 주고 있다.대한민국의 내각도 공무원도 국정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
 

▲ 이덕선(안양대 교수)가 배기선의원에게 전하는 영혼의 멧세지가 선거사무실 화이트보드에 매직으로 쓰여져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매일 아침 새벽 예배에서 부천을 사랑하는 목회자들은 ‘배기선의원은 하늘이 무섭고 백성이 무서운줄 알아 정치를 잘하라고 충고하고 기도해 주고 있다’

여러분께서 저를 비롯하여 원미갑 김기석, 오정구  원혜영, 소사구 김만수 후보 네사람을  국회로 보내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을 국민의 대통령으로 권력의 중심에 세우고 노대통령과 함께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우리의 희망을 만들어 가꾸어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센 결의와 지지를 호소 하였다.

▲ 원미갑 예비후보 김기석(중앙당 직능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김기석(우리당 원미갑) 예비후보는 축사에서“나는 오랫동안 배기선의원과 함께 김대중선생님을 모시고 정치를 배웠고 또 이렇게 인연이 되어 원미갑과 을에서 쌍둥이처럼 같은 당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오늘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은 일기당천 하신 분들만 오신 것 같다. 당원 한분께서 천표를 모으면 10만표가 될것이라 믿는다. 배기선후보의 15만표 당선을 위해 박수를 보내드리자.

나는 배기선의원보다 나이는 조금 더 많지만  정치적 선배고.국회의원도 선배고,김대중선생님의 비서실 차장도 선배다. 배기선의원이 이번에 당선되면 3선이다, 배기선의원은 개혁정부에 맞는 개혁적이고 검증된 후보다. 배기선후보를 3선으로 당선시켜 장관도 하고 총리도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밀어줄 것을 믿는다. 우리모두 부천 4개 선거구에서 우리당 후보를 당선시켜 부천의 지도를 확 바꾸자“

▲ 류중혁의원의 입당을 환영하는 꽃다발 증정 ⓒ부천타임즈 양주승

류중혁(부천시의원 2선) 열린우리당 입당 성명에서“민주당이 한나라당과 야합하여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 헌정사상 초유의 불행한 사건이 있었다.
‘국민은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는 것이고, 국민과 약속한 공약에 의해 대통령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정치적 발언을 할 수있고 해야만 한다. 대통령이 어떤 특정한 개인을 지칭하여 국회의원에 뽑아달라고 한다면 선거법위반이 되겠지만 노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개혁을 할수 있도록 열린우리당을 지지해 달라는 발언은 정치적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발언이아니다’라는 모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세대교수의 발언을 인용하여 탄핵의 부당성을 지적하였다.

류중혁 시의원은 “지금까지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다시 합칠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의 노대통령 탄핵사건을 보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린 민주당에 한가닥 희망의 불씨도 찾을수 없어 탈당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 양애자씨의 청정수 전달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하이라이트는 열린우리당 당원 양애순씨가 행사당일 아침 제주도에서 비행기편으로 운송해 온 제주청정수 전달식이었다.
양애순씨는 “깨끗한 정치와 맑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몸과 마음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줄 것으로 믿고 제주도 청정생수를 친지에게 부탁하여 가져왔다”고 했다. 생수를 전달받은 배기선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과 함께 깨끗한 선거로 원미을 우리당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배를 들었다.

▲ 당원들과 함께 깨끗한 선거를 위한 청정수 마시기 건배 ⓒ부천타임즈 양주승

▲ 아이러브 배기선 ⓒ부천타임즈 양주승
▲ 사무실 벽에 걸린-승리의 그날까지 D-27 카렌다 ⓒ부천타임즈 양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