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청소년 댄스 동아리 진엔필컴퍼니 전국대회 대상 수상

부천시 청소년 댄스 동아리 '진엔필컴퍼니'가 7월  27일 서울 강동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청소년 선도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청소년 대회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이 날 '진엔필컴퍼니'는 창작 댄스 '아리랑 환타지아'로 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판타지아 부천을 상징하는 퓨전댄스 '아리랑 환타지아'는 한국무용의 흥과 멋을 살린 춤사위와 비보잉의 다이내믹한 테크닉이 색다른 조화를 이루어 호평을 받았다.

부천시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댄스동아리'진엔필 컴퍼니'는 2007년에 창단되어 현재 20명의 청소년들이 활동 중이다.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10년 여수 국제청소년 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진엔필 컴퍼니'는 상금 100만원과 서울시 교육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대한민국 대표로 '중국 아시아 청소년 축제'에 출전할 예정이다.

'진엔필컴퍼니'를 지도하는 이미희 무용단장은 "꿈을 갖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비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천시 청소년 댄스 동아리 진엔필컴퍼니 전국대회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