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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용주면 '태극기를 휘날리며' 오픈스튜디오
2004년 03월 15일 (월) 00:00:00 정봉갑 기자 cbg0006@gsnd.net

‘태극기 휘날리며’가 14일 전국 관객수 1000만명선을 돌파했다.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밤까지 전국 1004만명, 서울 296만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 했다”고 전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관객수 1000만명 돌파는 강우석 감독 ‘실미도’가 지난 2월 19일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사상 두 번째다.

   
▲ ⓒ 부천타임즈 정봉갑기자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크랭크인 당시부터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인데 전쟁영화, 특히 6,25전쟁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영화라서 자칫 반공 영화로 흐를 염려도 있었다. 여러 가지 질문들을 안고 있는 영화, 막대한 제작비와 제작기간. 그러나 지나칠 만큼의 무게감이 있는 영화의 내용에 비해 장동건와 원빈이이라는 두 스타들의 캐스팅은 영화의 작품성만이 아닌 오락적이고 상업적인 면까지 가치가 높아지면서 점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 부천타임즈 정봉갑기자

진주에서의 크랭크인,경남 합천 용주면에 세워진 2만2,000여 평의 평양 시가지 세트에서 두 사람은 엄숙하고도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였다고 한다. 거대한 폭음과 함께 시가지 건물 포격 장면 등 이 포격 장면은 제작비만 5,000만원가량 소요됐고 촬영장은 살벌할 정도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한다. 멋진 두 남자가 연기한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현장 경남 합천군 용주면으로 오픈세트장의 이모저모를 돌아보았다.

   

▲ 1950년 6월.. 서울 종로거리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힘든 생활 중에도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진학을 위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행복하기만 하다. ⓒ부천타임즈 정봉갑

   
▲ ⓒ부천타임즈 정봉갑

   
▲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갑작스럽게 피난길에 오르게 된 ‘진태’와 ‘영신’의 가족. 그러나 피난열차를 타기 위해 도착한 대구역사에서 ‘진태’와 ‘진석’은 군인들에 의해 강제 징집되고 군용열차에 몸을 싣는다ⓒ부천타임즈 정봉갑

 

   
▲ 평온한 일상에서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로 내 몰린 ‘진태’와 ‘진석’은 훈련받을 시간조차 없이 국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 되고, 동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진태’는 동생의 징집해제를 위해 대대장을 만난다.  ⓒ부천타임즈 정봉갑

   
▲ 애국 이념도 민주 사상도 없이 오직, 동생의 생존을 위한다는 이유 하나로 전쟁영웅이 되어가고 있는 ‘진태’와, 자신을 위해서라면 어떤 무서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형이 원망스러운 동생 ‘진석’..부천타임즈 정봉갑기자

   
▲ 태극기 휘날리며’의 극장 매출액은 현재까지 443억원 정도지만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는 4600억~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태극기 휘날리며’의 제작사는 1000만명 돌파를 기념,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극장과 일산 롯데시네마에서 하루 2회씩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 상영회를 갖는다.ⓒ부천타임즈 정봉갑

 

   

▲ 인민군 무기제조창고 앞에서 당시 사용되었던 군수차량에 올라 운전하고 있는 필자의 손주 해동이 입니다ⓒ부천타임즈 정봉갑

   
▲ 우리나라 좋은 나라...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지금, 우리는 모두가 하나되어 이 어려운 난세를 슬기롭게 극복 해 나가야 할것이다. ⓒ부천타임즈 정봉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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