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하여 당내 경선일정 및 선거운동 등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일체의 경선일정을 중단했다고 17일 밝혔다.

▲ 좌로부터 이재진-김인규-서영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새누리당 부천시장 경선후보는 기호 1번 김인규, 2번 서영석, 3번 이재진 등 3명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과 관련해 21~23일 여론조사에 이은 24일 경선 일정도 전면 취소하고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현장 투표소는 원미구 지역은 원미구청 대회의실, 소사구 지역은 소사구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 오정구 지역은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여론조사 경력표기는 김인규 후보 「전 오정구청장」, 서영석 후보 「전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장」, 이재진 후보가 「전 대통령직속사회통합위원회 대외협력팀장」으로 각각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