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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시장 "부천에는 서말이 넘는 구슬이···"
부천시,(주)아인스-웅진플레이도시-만화영상진흥원 MOU
2014년 04월 04일 (금) 06:16:05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좌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김만수 부천시장-웅진플레이도시 문무경 대표이사-아인스월드 강성모 대표이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부천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한국만화박물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만화축제,애니메이션,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을 서말이 넘는 구슬에 비유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부천시-(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주)웅진플레이도시-(주)아이스가 참여한 부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인사말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술이 서말도 더 되는데 그동안  서로가 개별적인 액션을 취하는 바람에 잘 못 꿰었다"면서 "우리가 가능한 범위에서 구슬을 잘 꿰어 나가면 새로운 관광영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주)아인스 강성모 대표이사,장삼현 마테킹이사,(주)웅진플레이도시 문무경 대표이사,남기성 본부장,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이용철 본부장, 송재용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부천지역 관광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운영, 공동홍보 및 마케팅, 관광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합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은  부천시민의날을 전후한 50~70% 특별할인,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40% 할인', 매주 토요일 뻔뻔시티투어 관광객 대상 60% 할인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 김만수 부천시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시장은 "오늘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조촐하게 하지만 부천시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가 부천이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시가 승격된지 4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동안 부천은 굴뚝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숨 가쁘게 발전해 왔지만 그런 성장 동력은  한계에 도달했고 앞으로는 문화와 관광산업으로 도시의 발전 동력이 재편되지 않으면 대단히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는 생각을 계속해 왔는데 그 돌파구를 여는 의미가 오늘 협약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부천이 서울 인천 사이에 낀 도시 이었는데 문화를 도시의 비전으로 설정한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서울의 1000만 인구, 인천의 300만 인구를 주변여건으로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우리가 관광과 문화를 매개로  구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과 역량을 갖춘  상황이다. 여기에 보태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고 있다고 보면 자신감을 가지고 관광과 문화 쪽으로 과감한 턴(Turn)을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웅진플레이도시가 그동안 고군분투하면서 우리부천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주었고, 아인스월드에서 중흥의 계기로 빛축제를 하게 된 것도 부천시의 입장에서는 아주 큰 힘이 될 것 같다. 또한 만화박물관은 대한민국을 넘어서 제3의 한류콘텐츠로 진출하는데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상동 한옥마을이라든지 영상단지의 미개발된 영역에 갖출 콘텐츠를 생각한다면 웅진플레이도시,아인스월드,만화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시너지 효과를 더욱 뒷받침하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오늘 협약이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쓰겠다"고 말했다.

(주)아인스 강성모 대표이사는 "아인스월드 개장은 2003년이었지만 지난해 12월 기존 법인을 인수해 새롭게 경영에 참여했다.(주)아인스의 모기업은 공연과전시, 영상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영화제작과 마케팅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현재 아인스월드를 알리는 홍보전략으로  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향후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주)웅진플레이도시 문무경 대표이사도 "웅진플레이도시가 시작한지 4년반 정도 됐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여곡절끝에 인수를 했고 투자한 금액만해도 350억이었다"고 밝히면서 "요즘도 상황이 어렵다.이제 부천에서 웅진플레이도시 혼자만 싸워 나가는게 아니라 부천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아인스월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함께 뭉치면 난관을 극복해 나갈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김만수 부천시장-웅진플레이도시 문무경 대표이사-아인스월드 강성모 대표이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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