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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죽이의 겨울 여행'
2004년 03월 11일 (목)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지난 연말  디시인사이드에 '개죽이의 겨울 여행'이라는 제목의 합성 사진을 올렸던 '블루문'님이 장승업의 작품세계 재조명이라는 합성 사진을 역시 디시에 올렸다. '블루문'님은  zhaodi.net을 운영하는 남경운씨.

딸녀와 개죽이가 물속에서 함께 멱을 감고 있는 장면을 장승업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장면이다. 알고 봤더니 장승업이 그린 것은 개죽이 엉덩이.인터넷 상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개죽이. 그러나 개죽이의 뒷모습, 엉덩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합성 사진 역시 디시에서 네티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위 사진은 지난 연말  '블루문'님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렸던 '개죽이의 겨울 여행'이라는 제목의 사진. 개죽이가 또하나의 개죽이와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포토샵 작업을 한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개죽아 어디 놀러 갔더냐"는 등 네티즌들의 리플이 빗발치자 '블루문'님은 '다정한 척 하지만 진상은 이렇다'는 의미로 아래 사진들을 잇달아 올렸다.

사진찍기 위해 다정한 척 했지만 사진을 찍고 나자 개죽이는 다른 개죽이를 밀쳐 버리고 혼자 싱긋이 웃는다. 알고 보니 개죽이 둘이서 겨울 여행을 떠났던게 아니고 개죽이가 데뷔했던 대나무 밭에서 눈덮힌 겨울 산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사가 사진을 찍었다는 이야기다. 어렵쇼, 옆에 있던 또 다른 개죽이는 개벽이가 개죽이 가면을 쓰고 있었다는 것.

   

위 사진들을 올린 '블루문'님은  zhaodi.net을 운영하는 남경운씨. 남경운씨는 위 사진들은 모두 개죽이 사진으로 포토샵  작업을 해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맨 마지막 사진도 물론 포토샵 사진이라고 한다.
남씨는 "나는 디자이너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것도 아니고 포토샵 전문가도 아니다"면서 "다만 개죽이가 워낙 인기가 있어서  zhaodi.net을 홍보도 할 겸해서 만들었는데 예상치 못했던 반응에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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