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복구활동

충북지방경찰청은 충청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의 최소화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의경 14개 중대 등 1700여명을 동원하여 청원군 낭성면 소재 축사 200평 등 붕괴된 축사·계사 등 피해복구와 결빙지역 제설작업 등 경찰 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울·인천지방경찰청에서 9개 중대를 지원받아 청원군 부강면 소재 충강농원(양계장 붕괴)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여 복구작업을 하였으며, 조선호 청장 등 충북지방경찰청 직원 100여명은 청주시내 주요 간선도로가 정체되고 빙판길로 인하여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육거리까지 간선도로의 제설작업활동을 벌이는 등 도내 곳곳에서 비닐하우스 등 피해 농가 복구지원․도로 결빙지역 제설작업 등 재해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