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0일 심일선(48)예비후보의 공식사퇴로 단수공천이 거의 확실시 되었던 김만수(전청와대 춘추관장)후보가 3월3일 열린우리당 중앙당으로부터 부천소사구 제17대 총선후보로  확정되었다.

지난 20일 예비후보를 사퇴한 심일선씨는 “한나라당 김문수의원을 꺾어야 한다는 개혁세력과 깨끗한 정치를 열망하는 소사구민의 뜻을 존중하여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왔고 경쟁력을 더 갖추었다고 생각되는 김만수 후보가 본선 진출 후보로 결정되는 것이 당과 우리 모두에게 옳다고 생각되어 후보직을 사퇴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여 김만수의원에게 더 큰 힘을 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