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민현-이윤의

부천FC 1995는  27일 오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6라운드에서 벌어진 충주 험멜을  2대1로 꺽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 부천은 충주험멜에 밀려 힘든 경기 펼쳤으나 후반 45초 공민현이 포문으로 첫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후반 17분 충주험멜 한홍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9분, 주장이자 핵심 수비수인 한종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천의 투지는 대단했다. 후반 39분  승리의 여신은 부천FC에 미소를 보냈다. 이윤의가 승점골을 터뜨려 2대1 승리를 안겼다.

부천의 히어로 임창균은  두차례의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천FC는 오늘 승리로  6전 4승1무1패 ,승점 13점(득점 12/실점8)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7라운드 경기는 부천FC VS 광주FC,  5월 5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