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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부천 특정시로 지정, 무한 경쟁력 키워야"
[인터뷰] 4선중진 안동선에 도전하는 이상만 민주당 부대변인
2004년 02월 25일 (수)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부천시 원미갑 4선중진의원 안동선(민주당)의원에게 도전장을 낸 민주당 공천신청자 이상만(43,민주당 부대변인)씨가 지난 20일 부천시 원미구청 입구에 '동아시아경제정치연구소' 개소식 기념행사를 갖고 민주당 공천후보 경합 마지막 세몰이 작전에 들어갔다.  43살의 젊음과 패기를 가지고 부천원미을에 도전한 이상만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을 만나 보았다.

   
▲ 이상만 민주당 부대변인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83년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바니아 탬플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는데 정치학을 전공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정치적 꿈과 야망을 가지고 국제정치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갔습니다. 80년대는 미소냉전시대였습니다.소련과 미국, 북한 등 국제정세를 모르고 한반도 평화를 논하고 국내정치에 뛰어든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현 노무현정부를 보는 이상만 부대변인의 시각은?
“한마디로 노무현정부는 국민을 대상으로 정치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갈등 해소와 정치개혁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을 뽑아준 민주당을 두조각 내어 오히려 지역갈등의 골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열린우리당과 둘로 쪼개 놓고 자신은 무당적 대통령으로 남겠다고 하더니 총선을 앞두고 선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때 열린우리당에 입당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국민을 상대로 저울질하는 10분의1 수준의 대통령 입니다.“

-정치자금과 관련하여 열린우리당에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까?
“정동영의장의 경선자금도 공개해야 하는데 자신은 감추고 남의 허물만 벗겨내려는 것이 개혁입니까?  또한 노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 비리는 대통령사돈을 팔아 발생한 비리인데도 개인비리로 축소 은폐하는 도덕 불감증에 빠져있습니다“

-국민참여 0145 운동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대선때 활동했던 노사모운동의 실체가 인터넷 인기주의에 편승한 신기루 같은 허상임이 밝혀지고 노사모가 인기를 잃고 시들해 지자 이제는 국민참여 0145운동편에 서서 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18일‘국민참여 0415’가 1차 지지후보 292명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292명 중 열린우리당이 239명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한 것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외곽단체임이 들어났습니다. 노대통령이 진정으로 개혁을 열망한다면 기존 보수세력이 변화할것만 요구할것이 아니라 자신부터 솔직해져야 합니다.“

- 부천의 지역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부천은 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중심도시 입니다.인천과 부천 김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부천의 현재 인구는 8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기초자치단체를 광역자치단체와의 중간 형태인 특정시로 지정해 재정운용 등에서 폭넓은 자율권을  행사하게 되면 부천의 지역경제는 무한한 경쟁력을 창출할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동아시아 경제정치연구소 개소식

- 이번 민주당에서 이상만 공천신청자를 후보로 선택해 줄 것을 확신합니까?
지금 민주당은 중앙당 내부일까지 꼬이고 시끄럽습니다. 잘 해결 되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중앙당에서 안동선의원을 공천해 준다면 국민으로부터 민주당의 정체성 마저도 의심 받을 것은 물론 여론의 지지도는 더욱 바닥을 맴돌것입니다.“

안동선의원은 2004총선시민연대가 선정한 낙천대상자다. 과거 민주화 운동을 기반으로 4선고지에 오르고 민주당 최고위원까지 올라선 거물급 정치인이었지만 16대 대선 막바지에 노무현 대통령후보에게 반기를 들고 정몽준의 국민통합21과 한나라당을 기웃거리다 결국 자민련에 둥지를 틀고 이회창지지를 선언함으로서 그의 정치행적에 오점을 남기는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는데 이러한 행적이 민주당 공천과 관련한 최대의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덧붙이는 글>  이홍주(16대 대통령선거 새천년민주당 부천시 원미갑 사무국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동아시아경제정치연구소' 개소식은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양승부,  김옥현(민주당 오정구 공천후보),  이강진(전시의원), 김영남(전시의원), 박효열(전시의원),한상훈(전도의원), 권상기(민주당 원미을 공천후보),지역언론계 인사로는 부천오늘신문 황계호사장이 참석하였다.

▒ 이상만 약력

1960년생/ 서울양정고등학교 졸업/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졸업./미국 팬실바니아 탬플대, 대학원 정치학 전공/ 고려대학교 총동창회 이사(현)/미 템플대 한국총동문회 부회장(현)/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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