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가 국내 인터넷 이용자 2천8백만시대, 국민의 64%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21세기 첨단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정보화와 시공을 벗어난 혁신적인 쌍방향 채널로의 변화 필요성에 따라 1년 2개월여의 힘겨운 진통 끝에 시민을 위한 포털 웹사이트로 환골탈태한 새 모습을 오는 16일부터 시민들에게 선 보인다.

2월16일부터 3월1일까지를 시범운영기간으로 운영하고 오는 3월2일부터 정상운영 한다는 계획아래 마직막 점검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오는 3월2일 정상운영일부터 시민들의 참여가 점입가경을 이룰것으로 내다보고 다채로운 빅이벤트들을 마련해 놓고 82만 시민들과 네티즌들의 클릭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홈페이지는 단순한 외양만 강조하고 보여주는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과 시가 함께 호흡하는 상호작용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브랜드도 시민의 참여와 동참을 의미하는 "위드부천(WITH BUCHEON)"이다.

또한, 시민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포털 웹서비스 제공 이라는 목표를 크게 참여시정과 문화생활,사이버자치,첨단산업 등 4개의 커다란 카테고리로 구체화하였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등의 다양한 외국어사이트를 통해 시를 세계속에 부천을 널리 알리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어린이,청소년,여성,노인사이트를 별도로 만들어 계층별 정보를 강화했으며 , 웹진과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각종 시정정보와 문화 및 오락정보를 폭넓고 다양하게 제공하여 즐기며 참여하는 웹서비스
실현하였으며 노인사이트에서의 글씨체 확대, 어린이 정서에 맞취진 어린이 홈페이지로 노약자 어린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엿볼 수 있다.

시는 이러한 홈페이지 실현을 위해 지난 2002년 12월6일 ▲주요 거점지역으로서의 부천의 이미지 제고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정보서비스변화를 통한 타지역과의 경쟁력 확보등의 부천시 홈페이지 재구축계획을 수립한 이후 내부 자문위원단 구성, 사업자를 선정하고 먼저 시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홈페이지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브랜드는 "위드부천(with bucheon)" 슬로건은 “꿈을 이루는 도시 부천”가 각각 채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