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곡1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에 사랑을 담아 나르다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4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심곡1동 부녀회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업'과'일일찻집'수익금으로 김장담그기 사업 등을 추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10명의 부녀회원이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어 직접  꽈리고추 멸치볶음 등 5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일일이 직접 방문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최옥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난주에도 어르신 여름나기 행사에 회원들이 삼계탕을 준비하였는데 언제나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심곡1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에 사랑을 담아 나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