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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재래시장 '싸르' 삶의현장
[포토에세이]신들의 유희 캄보디아 앙코르왓 기행-②
2012년 07월 05일 (목) 06:51:49 양주승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바께뜨빵을 파는 여인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삶이 지칠 때, 권태를 느낄 때, 실의에 빠졌을 때, 새벽시장을 찾으면 땀 흘리며 살아가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각오와 용기가 생긴다. 재래시장에서 보는 삶의 현장은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다를 바가 없다.

"미래를 겁내지 말고 과거 때문에 슬퍼하지 말라"는 캄보디아의 격언대로  비극의 역사를 슬퍼하지 않고 절망을 희망으로 일궈내는 캄보디아 시엠립 최대규모의 전통재래시장 '싸르'를 찾았다.

시장 입구에서 맨 처음 반기는 상인은  바께뜨빵을 파는 노점상이었다. 캄보디아 사람들이 빵을 즐겨먹는 이유는 과거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바께뜨빵은 시장 인근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노동자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다고 한다.

   
▲ 열대과일 상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망고스틴, 파인애플, 람부탄, 파파야, 바나나, 코코넛, 망고, 두리안, 미언, 아보카도, 드라곤 스킨,잭프풋, 슈가팜프룻, 라취 등은 캄보디아에서 만날 수 있는 열대과일이다.

또한 우리 입맛에도 친숙한 당근,파,마늘,미나리,오이,감자,호박,무,양파,옥수수,참깨 등도 빠짐없이 만날 수 있었는데 일부 채소는 베트남으로부터 수입 한다.

   
▲ 돼지고기를 파는 정육점엔 냉장 냉동 시설이 없는데도 무더위에 상하지 않은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에 돼지고기, 닭고기 등 정육을 냉장시설 없이 신선하게 판매 할 수 있을까?

파리가 쉼 없이 날아드는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찌는 듯한 무더위만으로도 고기가 익어버리거나 상해버릴 것만 같은데도 아무 탈이 없다는 '싸르' 재래시장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냉장·냉동시설을 갖출 수 없는 빈민국인 캄보디아 시장 상인들을 위한 신의 특별한 은총(?)일 거라는 생각을 해봤다.

농축수산물은 노상에 형성되어 있고, 의류·잡화·귀금속· 액세서리· 중고휴대폰·가전제품 등은 1층 건물 내에 입주해 있다.

다만 캄보디아는 공산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없기 때문에 공산품은 모두 수입제품이거나 중고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 60년대 5일장, 재래시장 모습과 흡사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채소가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신선식품인 배추, 상추, 양파, 미나리, 무 등 채소는 밭에서 보는 것 보다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상태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루 종일 뙤약볕에서 시들지 않은 채소가 오히려 신기해 보였다.

덧붙이는 글

캄보디아는 경제는 가멘트,관광,농업에 의해 지탱되고 있으며 주요수출품은 의류,신발,고무와 라텍스,정미미,카사미 등이다.

국제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아 수입은 의류와 원단,유류,건설자재,자동차와 오토바이,식품과 음료수,약품과 화장품 등으로 주요교역국은 미국,유럽국가,한국,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으로 무역도 적자일수 밖에 없어 2011년도 무역적자가 1억 7300만달러이다.

   
▲ 닭을 파는 여인이 닭을 선별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오리알 상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튀김가게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시장상인이 무 채를 썰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바나나를 구워서 팔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시장 앞 도로에서 휠체어를 타고 구걸을 하는 장애인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귀금속· 액세서리를 파는 상인이 제품을 진열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시엠림 '싸르'재래시장 입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채소를 파는 상인들이 채소를 다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싸르 재래시장 전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싸르 재래시장 전경ⓒ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돼지고기를 파는 정육점엔 냉장 냉동 시설이 없는데도 무더위에 상하지 않은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돼지고기 정육상인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상인이 과일을 진열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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