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이상만 의원은 정동영의장이 민경찬씨와 관련해 "한 젊은이의 개인비리가 권력형 비리로 비춰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설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이상만의원은 "대통령 사돈이라는 것에 의지해 거액을 모은 민씨 사건을  개인비리로 축소하려는 의도이다. 사기범인 민씨를 한 젊은이로 표현하여 미화하는 듯 한 인상은 국민적 공분을 외면하는 처라며 국민의 생각을 읽는 진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