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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나는 왜 여수엑스포에 올인 하는가?
2012년 06월 05일 (화) 23:38:23 양주승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여수엑스포 행사장 야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요즘 만나는 사람들 마다 " '부천타임즈'가 '여수엑스포타임즈'가 됐다"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중앙방송과 언론이 다루는 엑스포 기사를 지역 인터넷언론이 심층보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언론도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는 엑스포에 대해 취재에 있어서는 예외 일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역언론의 한계는 지역의 좁은 취재영역에서 다양성 결핍입니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는 일이  국민의 관심사를 모으는 국제행사의 취재에 뛰어드는 일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선 타 지역언론과의 차별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창간 당시부터 문화예술분야를 심층 보도해 온 제가 104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한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 그리고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을 놓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여수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앞에선 필자 ⓒ부천타임즈

전 세계 인류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힙니다.

월드컵과 올림픽이 스포츠라는 좁은 주제로 묶이는 데 비해 세계박람회의 첨단 IT기술에서부터, 해양환경 등 주제는 범위를 잴 수 없을 만큼 광범위하고  큽니다.

세계박람회는 인류의 새로운 과학기술 발명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과학기술 창조의 '컨베이어벨트'역할을 해 왔으며 세계 경제·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오고 있으며 인류에게 보다 나은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특별시를 표방하는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하여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3개의 국제행사를 치르고 있기 때문에 행사 주관 기관과 관련 공무원은 하루 이틀의 형식적인 벤치마킹이 아닌 일주일 정도 체류하면서 각종 노하우를 체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올 여름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보류하시고 먼저 여수엑스포로 유턴하시기 바랍니다.

3만3천원 입장권 한 장으로 지구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인류가 나아 가야할 미래를 전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1500억을 들여 설치한 해상무대 빅오(Big-O)의 화려한 분수쇼 한 편만 보아도 본전은 뽑을뿐더러 영원히 잊지 못할 감동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한편 부천시는 여수엑스포 초청으로 6월 7일(목)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부천의 문화예술공연(사물놀이,경기민요,현대무용,전통무용,밸리댄스,비보이,성악)을 폅니다.

   
▲ 여수엑스포 거리문화공연 ⓒ부천타임즈

덧붙이는 글
박람회의 기원은 페르시아제국의 '부(富)의 전시'에서 유래하였으며 근대적 의미의 박람회는 1851년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산업박람회(EXPO)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간 선진국 주요 도시 위주로 110여회의 EXPO가 개최된 바 있으나 선진 각국의 경쟁적인 엑스포 개최로 질적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1928년 정 부 간 기구인 국제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가 설립 되어 박람회 개최지의 결정ㆍ공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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