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나두야 간다> 주연을 맡은 정준호, 정소영, 손창민

2월 11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나두야 간다> 제작발표회에는 정연원 감독과 정준호, 손창민, 정소영을 비롯해 영화관계자, 주요언론들이 다수 참석했다.

영화<나두야 간다>는 못 나가는 작가 '동화'가 잘 나가는 보스 '만철'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되면서 두 남자의 인생에 뜻하지 않은 반전이 벌어지는 휴먼코미디로 동화역으로 정준호가, 만철역으로 손창민이 맡아 연기를 한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스텝들과 배우들이 자신의 어릴 적 꿈을 주제로 이야기한 형식의 영상물이 상영되었는데 정준호는 여고체육교사, 손창민은 영화감독이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또, 정준호는 이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애인이 있으며 내년에는 결혼을 할 것이라며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