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2.10.3 월 09:59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NGO/오피니언
       
"김만수 시장은 한풀이식 시정을 중단해야"
김덕조 부천지역발전소 소장 (초대 부천시의회 의원)
2012년 03월 18일 (일) 06:32:42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김덕조 부천지역발전소 소장 (초대 부천시의회 의원)

김만수 시장이 민선5기 부천시장에 당선되어 취임 한지가 2년이 되어가고 있으며, 임기의 반환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

김만수 시장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변화와 개혁을 통하여, 홍건표 전 시장과 다른 시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하였으나, 달라진 것은 없고 시장의 한풀이식의 시정을 보고 김만수 시장을 지지했던 사람들 까지도 실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복사골 부천 11.12월 통합호 제206호 "2011년 부천시 이렇게 일했습니다"에 보면 새로운 비전이나 청사진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부천시립 추모공원 사업과, 무형문화재 엑스포 행사를 전격 취소시키는 등 부천시가 오랫동안 추진하여 오던 핵심 사업을 홍건표 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이라고 하여, 적법한 절차도 없이 전격적으로 취소시킨 것 등은 어떻게 보면 시민을 무시하고 권한을 남용한 시민을 두려워 할 줄 모르는 오만함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시장은 모든 면에서 모범이나 본보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정잡배나 하는 육두문자를 남발한 데서야 어찌 부천시민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부천시립 추모공원 사업은 원혜영 시장 때 추진하여 오다가 원혜영 시장이 국회의원이 되고, 지역구를 의식하여 추모공원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으로 변심을 해 버렸고, 그 후로 홍건표 시장이 추진하여 2회에 걸쳐 60만 명이 넘는 시민의 서명을 받아서 국토부에 신청을 하였으나, 부천 출신 국회의원 2명과 서울 구로구 국회의원이 국토부에 반대하는 압력을 행사하여 허가를 못하도록 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 추모공원 심의위원회 심의, 부천시의회의 협의와 시민의 여론조사나  시민의 서명 등의 절차도 무시하고 독선적으로 국토부에 허가를 취소시키므로 부천시 추모공원 사업이 무산되고 말았다.
 
정치적 욕심에 눈이 어두워, 부천시민을 배신한 국회의원과 김만수 시장은 부천 정치사에 길이길이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김만수 시장은 70% 화장료 지원으로 추모공원 문제가 전부 해결된 것으로 "왜곡선전"하고 있으나, 부천시에서 화장료 70% 지원을 한다 해도, 타 시도 납골당 이용시 납골비 수백만원을 따로 지불해야 하는 등 납골, 운구비용, 성묘 등 시간적, 공간적, 금전적 불편사항 등은 은폐시키고 있으며, 사망자 화장료 70%지원시 년 간 2,500명 기준 17억5천만여원의 시민의 혈세가 지급되고, 그 액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눈덩이처럼 커져, 이로 인하여 부천 발전을 가로막게 만들 것이다.

따라서, 조례까지 제정하여 화장료 70% 지원을 정당화 시키는 오점을 남긴 부천시의회도 자유롭지 못 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추모공원은 낭비적 혐오시설이 아니고 부천시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대도시의 중요한 인프라 복지자산이며, 장례고통이 없는 부천을 요구하는 시민에 대한 절대절명의 의무이기도 하다.
 
무형문화엑스포는 정부가 지정하고 정부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등 입장료 수입과 유형·무형의 부천시가 거둬들이는 경제적인 효과는 부천시가 부담하는 일부의 예산을 훨씬 능가하는 이익이 있는데도, 무형문화재 엑스포 예산을 삭감하여 무상급식비 지원금으로 사용하였고, 2011년도부터는 완전히 취소 해 버리는 결정을 하고 말았다.

정부차원의 문화예술 도시로 부천시가 지정되고 문화도시 부천시의 정체성이 확고히 자리 잡을 중요한 단계에서 무형문화재 엑스포 행사를 취소시킨 것은, 부족한 급식비 지원만을 메꾸기 위한 근시안적 졸속 행정의 증거이며, 문화도시 부천시민의 자긍심마저도 짓밟아 버리는 경솔한 처사이다.

부천시가 무형문화재 엑스포를 취소하니까, 타 시도가 탐내던 행사라 강릉시가 곧바로 중앙정부의 지정을 받아 가고 말았다. 주어진 밥그릇도 챙기지 못 하는 과오를 김만수 시장은 저지른 것이며, 그 피해자는 부천 시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미 많은 물질적, 정신적, 경제적 투자가 진행된 사업을 취소하고 변경할 때는 치밀한 검토에 의하여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되어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성희)는 경기도에 합법적으로 등록된 부천시의 대표적 여성단체로 지난 6.2지방선거 때 홍건표 시장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지원 받아 오던 예산을 아예 삭감해 버리고, 새로운 유사 여성단체를 만들어 후원하는 등 기존의 합법적인 여성단체를 고사시키는 옹졸한 보복성 한풀이를 서슴치 않고 있다, 그리고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건이 관계 당국에 의하여 무혐의로 판결이 났다는 것은, 여성단체 협의회가 원위치로 회복되어야 함은 물론 명예회복 차원의 적절한 조치가 따라야 할 것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전 시장 때 시(市) 산하조직에 들어 왔던 사람이라고 이유도 없이 잘라 버리고 자기 사람들로 바꿔서 채우는 인사를 다반사로 자행하고, 공채라는 형식을 빌어 내부적으로 전부 자기 사람들로 바꿔 치우는 꼼수 시정을 서슴치 않고 있는 것은, 김만수 시장의 소아적 시정을 하나로 엿볼 수 있는 것이다.

'2011년도 도시의 날' 도시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33건의 수상 기록으로 역대 최대의 수상을 받은 것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나, 사실은 전 시장 때 실적으로 수상한 것이라 생각해야 한다.
 
시장의 임기는 4년 이지만 도시는 영원한 것이다.김만수 시장은 한풀이식 시정을 중단하고, 부천시의 발전과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도 마음을 열고, 군자다운 대승적 시정을 펼치는 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것은 김만수 시장 본인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

 

부천타임즈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343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천시주민자치회,부천시민체육대회 참가
좌충우돌 졸속진행 '제49주년 부천시
경기도지사 표창 신미자·김승민·송순복
부천시소리낭송회,'제15회 청마 유치
도시브랜드 상실한 부천의 '전국대학가
부천시, 광역동 페지 일반동 전환 민
부천상의,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 4천3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도의원 김동희,시의원 윤단비·김선화
부천에서, 8개 팀이 참여하는 베트남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