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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가출인 수사 강화 지시
2004년 02월 11일 (수) 00:00:00 국정브리핑 webmaster@news.go.kr

서울경찰청은 최근 미아 및 가출인이 피살되는 등 범죄가 잇따르자 일선 경찰서에 범죄가 의심되는 미아, 가출인 신고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함께 관할을 불문한 긴밀한 공조수사를 지시했다.  

경찰은 관할지역과 상관없이 전화, 구두, 서면신고 등에 대해 즉시 접수 처리하고,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현장조사를 통한  탐문토록 하는 한편, 특히 미아신고의 경우 범죄연관성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신고에 대해 탐문결과 보고서를 작성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초기 증거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명백하게 확인되지 않은 이상 단순 미아, 가출로 단정짓지 말고 범죄의 의심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반드시 수사진행토록 하였고, 유괴와 관련됐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히 보고하고 철저한 공조수사체제를 유지토록  했다.

특히 경찰서장은 생활안전과장, 형사계장, 여성청소년계장으로 구성된 합심제 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 심의 결과 범죄가 의심될 경우 신고자의 요청이 없더라도 즉시 수사에 착수토록 했다.

서울경찰청은 미아찾기 전담부서로 지난해부터 '182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결과 장기미아 사건이 최근 3년 연평균보다 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2센터 전화는 서울지역의 경우 국번없이 182번이며 서울외 지역은 02 -18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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