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복사골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명인 기악부문 이복신(서울)씨가 종합대상을 차지해 국회의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광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이복신씨에게 국회의장을 대신해 종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사)한국예총부천지부(회장 김정환)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부천시지부(회장 백운석) 주관한 전국국악대제전은 민요명창부문, 기악부문,한국무용부문,민요일반부문 등 4개부문으로 각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국회의장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경기도 교육감상을 두고 최종 자웅을 겨뤘다.
▲ 백운석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백운석 한국국악협회부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10회째 맞이한 복사골국악대제전은 그동안 수많은 국악인을 배출하였으며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이제는 명실공히 국악의 맥을 잇는 등용문으로 성장하였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와 함께 우리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소중한 경연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부 종합대상은 국립국악고등학교 박규희 양이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종합최우수상은 장홍순 (중앙대학교국악교육대학원)씨가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종합우수상은 이숙경외 4인이 차지해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학생 무용부문 대상은 강예지 양이 차지해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시상 내역
명인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상금 300만원)▲이복신(서울)
학생부 종합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상금 100만원) ▲박규희(국립국악고등학교)
종합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100만원)▲장홍순 (중앙대학교국악교육대학원) 명인부 종합우수상(경기도지사상/상금 50만원)▲이숙경 외 4명
경기도 교육감상▲기악 학생부 대상 손안나▲무용 학생부 대상 강예지▲민요 학생부대상 김태환
김만수 부천시장상 ▲민요 명인부 최우수상 최믿음▲무용 명인부 최우수상 문연아▲기악 명인부 최우수상 신아름빛나래 ▲민요 일반부 대상 이재영 외 5명
최우수상(부천시의회의장상) ▲원석현 외 39명(기악)▲어우진(무용) ▲도재혁(민요) ▲김계순(민요)
명인부 우수상(부천시의회의장상)▲조혜미(무용)▲김인숙(기악) ▲김낙기(민요)
우수상(한국예총부천지부장상) ▲김학봉(기악)▲정의범(무용)▲최예림(민요)▲홍종희(민요)
일반부 장려상(한국국악협회 부천시 지부장상)▲백은아(기악)▲유현정(기악)▲김진성(민요)▲허영현(민요)▲정명덕 외 4명(민요)▲신순자▲최정순(민요)▲양진석(민요)▲김순애(민요)▲엄정미(무용)▲김길숙 외4명(무용)
webmaster@bucheon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