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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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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지치고 힘들었던 폭우도 멈췄으니 다시 활력을 되찾고 건강하세요."
지난 30일(토) 새부천로타리클럽 김재빈 회장과 회원들은 오정구 여월동 성곡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지압과 마사지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우유와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에 나섰다.
기나긴 장마와 폭우로 인해 더욱 지쳐있을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봉사에 나선 것.오정구는 지난 폭우로 704세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재도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김재빈 회장은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정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중식을 제공하여 삶의 고통을 함께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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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김재빈 회장은 "올해 봉사 역점사업으로 소년소녀 가장들의 배움터인 오순도순 공부방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소사구 범박동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등을 회원이 직접 현장에 나서서 실천해오고 있다"며 "단순히 성금전달보다는 현장에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땀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럽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삶의 고통을 분담하는 봉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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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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