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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양간 외국 선박 컨테이너 5306TEU 운송
2004년 02월 06일 (금) 00:00:00 국정브리핑 webmaster@news.go.kr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외국적 선박에게 부산/광양간 수출입 컨테이너의 연안 운송을 허용한 이후 3개월간 9개사 65척이 5306TEU를 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별로는 부산/광양간에 머스크시랜드, 시노트란스, APL 등 6개 외국선사(41척)는 3252TEU를, 동남아해운, 흥아해운 등 국적선사 3개사(24척)는 2054TEU를 각각 운송했다.

올해에는 부산/광양간 외항정기선사에 의한 운송량이 2만TEU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이 구간 전체 연안컨테이너 물동량(2003년 6만1000TEU)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구간에서 지난해 국내연안 컨테이너 운송업체의 운송량은 3만7487TEU로 2002년 3만8306TEU에 비해 2.6% 감소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부산/광양간 연안컨테이너 운송개방은 지난해 9월 태풍 매미 피해 이후 외국적선사의 부산항 이탈을 방지하고 광양항을 더욱 활성화할 목적으로 추진된 정책으로써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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