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4일 올해 지방공무원 충원인원을 당초 1만892명보다 3487명을 늘려 상반기중 신규 채용토록 각 시도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채용 예정 지방공무원은 모두 1만4379명으로 지난해 충원인원 8560명과 비교해 5819명(68%)이 늘어나게 된다.

시도별 충원계획은 경기도 1822명, 경남 1600명, 서울 1516명, 전남 1216명, 인천 1093명, 부산 899명, 전북 799명, 충북 775명, 강원 731명, 충남 616명, 대전 462명, 대구 431명, 울산 394명, 광주 368명, 제주 70명을 채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