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옥(마을신문 고리울신문 편집장)

지난 5월11일(수)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두환)에서는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 주민자치위원장 및 전,현직 고문 7분을 초대하여 감사의 선물전달과 함께 전 고문들의 오랜만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소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옛 모습을 소개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 회의를 지켜 보는 전 고문들ⓒ김혜옥

이날 행사는 고강본동 주민센터 (동장 이한문) 4층 전통교실에서 열린 5월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를 진행 하면서 전,현직 고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 되었으며 고강복지회관 손현미 관장, 청소년문화의집 '꾸마' 김지영관장,전 주민자치위원 이종걸,윤종권, 범죄예방위 김명걸, 새마을부녀회 이금자, 자연보호 최귀례, 박상덕,박광복 위원 등이 참석했다.

초대된 2대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종길씨는 한걸음에 찾아와 반가움을 표시하였으며 인사말로 "저도 고강동 주민입니다.늘 여러분들과 함께 있다."라며  변함없는 고강동 주민임을 강조 했다.

또한 윤종권 前주민자치위원장도 "주민자치위원회는 떠났어도 365일 고강동에서 농사도 짓고, 소일 한다."며 고강동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피력 하였다.

이에 이한문 동장은 환영의 인사말로 "이번 5월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처럼 기억에 남는 주민자치위원회는 없었다."며 환영의 뜻을 전하여 회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때 마침 5월 회의에 참석한 정상순 경기도위원은 무상급식, 공영차고지 소식과 함께 수주중학교 옆 시유지의 주차장을 마련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검토 중이라며 그 외에도 고강동민의 관심 있는 여러 가지 현안 소식을 전달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여성자치위원들이 전,현직 고문 7분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도 전달하였으며 현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전,현직 고문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파이팅 구호를 더 하여 한 장의 추억사진도 남겼다.

▲ 파이팅도 함께 외쳐 보았다 ⓒ김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