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미사랑봉사대

부천시 원미구중4동 주민센터(동장 류성열)에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하여 봉사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미사랑봉사대' 출정식을 가졌다.

중4동 '원미사랑봉사대’는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관내 금강마을 등 8개 아파트단지별로 3명 내외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3~11월)  해당 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주민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특별히, 해마다 실버봉사대를 구성하여 부흥초등학교 앞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들기에 남다른 열정과 모범이 되어 출정식 행사에서 중4동장의 표창장을 수여받은 은하 1차 박○○ 노인회장은"우리같은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서 쾌적한 환경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과 어린이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중4동 류성열 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봉사대를 구성하여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주셔서 많은 주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참된 봉사의 정신과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