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많은 관내13곳에 설치, 주민등록등본외13종의 민원서류발급 민원편의
도모- 부천시는 민원이 많은 시청, 법원, 동사무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지하철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해 시민들에게 민원서류발급의
편의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2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시청민원실, 법원민원실,
원미,소사,오정구청민원실, 상1동, 고강본동, 중3동 ,소사본3동, 성곡동, 심곡본1동사무소, LG백화점, 역곡역등 관내13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과 지문인식방식으로 복잡한 민원창구에서 기다리는 번거러움을 해소하고 따로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발급을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주민증록등․초본, 개별공시자가 확인원,
토지대장등본, 임야대장등본, 건설기계등록원부(갑․을부),자동차등록원부(갑․을부)
국민기초수급자증명,의료급여증명서,의료급여증명서,농지원부,병적증명서등 13종의 민원서류가 발급되고 있으며 각구청과 심곡본1동사무소에서만
등기부등본발급기가 있으나, 내년부터는 전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기부등본이 발급될 수 있도록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센타와 지하철역사 등 인근에 관공서가 없는 장소를 위주로 추가 확대 설치해 시민중심의 서비스행정을 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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