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사회자 탤런트 이한위-미스유니버스출신 배우 이하늬ⓒ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쏟아지는 폭우로  개막작(피스Peace)을  상영하지 못하고 부대행사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취소된 개막작은 영화제 기간 내에 재상영 될 예정이다.

미스유니버스 출신 배우 이하늬와 탈랜트 이한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인 바비킴 부가킹즈의 식전공연에 이어  비무장지대(DMZ) 유일의 학교인 대성동 초등학교 퓨전 타악반의 축하공연 '대성동 북소리'도 쏟아지는 빗속에 강행됐다.

.행사가 거듭될수록 더욱 더 거세진 빗줄기에 이어진 순서는 생략되고 안타깝게도 평화선언 및 개막작 상영은 취소되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배우 이한위와 이하늬는 폭풍 속에서도 개막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비가 와도 DMZ는 간다! 제 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을 선언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개막을 알리는 축포가 터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북한에도 내리고 있는 이 비는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들의 기도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라면서 "DMZ철책 안에서도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희망을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마음껏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광회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광회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은 "폭우로인해 개막행사가 예정대로 치러지지 못해 안타깝다"며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 DMZ에서 열리는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가 한반도의 냉전 분위기를  종식시키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영화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빗속에서도 즐겁게 나란히/국민배우 안성기와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정보석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듯 비를 맞으며 개막식을 지켜보고 있다. 앞 줄은 안혜영 경기도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경기도 의회 문화관광위원들이 배우 정보석,오지호 ,안성기 등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좌로부터 류재구 의원- 김영규 의원-안혜영 의원-김광회 위원장-탤런트 정보석-유미경 의원-윤화섭 의원-배우 안성기-배우 오지호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김광회 문화관광위원장-안혜영의원-배우 정보석-윤화섭의원-유미경 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홍보대사 바비킴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영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문수 도지사 부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임권택 감독 부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배우 강수연-서형석 1사단장(소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배우 하지원,오지호와 함께(뒷줄 좌로부터 김영규 의원-류재구 의원-안혜영 의원-윤화섭 의원-유미경 의원/앞줄 배우 하지원-오지호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광회 문화관광위원장-조재현 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VIP로 참석한 서형석 1사단장(소장),  옆은 안혜영 도의원, 뒷줄 탤런트 정보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광회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과 VIP로 참석한  서형석(소장) 사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대성동 초등학교 퓨전 타악반의 축하공연(대성동 북소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