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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사람의 욕심주머니"
2010년 09월 06일 (월) 07:48:27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백현종(나눔과섬김의교회)

   
▲ 백현종(나눔과섬김의교회) '4대강공사중단촉구 릴레이 단식농성'13일 차

'4대강공사중단촉구 릴레이 단식농성'13일 차/9월 1일

9월의 첫날을 이곳 농성장에서 보냈습니다.
얼마만의 단식이던가! 곡기를 끊는다는건 생명을 건다는 의미. 하루동안의 단식에 이런 거창한 의미를 부여할수는 없을지라도 신음하는 강이 아픔에 자연의 고통에 거대한 생명의 괴로움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고자 하는 작은 발자욱쯤은 되지 않을까!

사람들이 오고간다. 이또한 흐름....! 경쾌한 발자국마다 저마다의 사연을 담고 그렇게 끊어질듯 이어가며 사람들이 흐른다. 강물도 그러했을리라 반만년 역사속에 숱한 역사의 이야기를 담아 때로는 시련과 눈물로 땔는 감격의 역사로 이어져 이어져 이땅 모든 살아있는것들의 생명의 젖줄로 그렇게 흘렀으리라...!

   
▲ 백현종(나눔과섬김의교회) '4대강공사중단촉구 릴레이 단식농성'13일

세상의 가장 큰  주머니가 욕심주머니라 하지 않는가,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 사람의 욕심주머니.사람은 보다 거대한 생명에 깃대어 살아가는것이 순리임에도 욕심주머니를 채우기위해 거대한 생명을 한낱 사람의 욕구에 맞추는 미련한 짓은 탐욕이요... 마침내 부서져 버리는 욕망이리라.

귀한시간을 기꺼이 농성장에 찾아와 함께하는 이들(종문,명구,나무,인오,윤종,영균,상철,수희,병국,낙경,득규,은화,정원,영경,석진,경민)의 맑은 웃음을 기억하며 그들의 웃음이 메아리되어 생명의 젖줄 장을 흐르게 하기를 기도한다.

   
▲ 백현종(나눔과섬김의교회) '4대강공사중단촉구 릴레이 단식농성'13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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