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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어린이, 한여름 크리스마스 파티로 신났다
- 지역 초등학생 박물관 탐방, 한여름 눈썰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2010년 07월 30일 (금) 19:48:24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시설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여름 눈썰매도 체험하는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소사구의 행정에 감동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지역의 초등학교와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어린이 167명을 대상으로 소사에 있는 향토유적지와 부천의 주요 박물관과 시설을 견학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건강한 역사관을 심어 주었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먼저 소사에 있는 향토유적지 한언신도비와 한준신도비 탐방으로 시작되었다. 부천에는 향토유적지가 4곳이 있는데 그중에 2곳이 바로 한언과 한준 신도비로 유적지와 부천의 역사에 대한 체험강사의 설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메모를 하며 집중하였다.

이어 교육박물관과 활 박물관을 거쳐 한국 만화의 역사와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만화규장각에서 실감나는 입체영상(4D)으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만화도서관에서 만화를 보며 즐거워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절정은 지역에 자리한 동양최대 종합 레저타운 인 웅진플레이도시의 눈썰매장 체험이다. 한 여름에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눈썰매장에서 눈을 구경하는 차원을 넘어 눈썰매를 직접 타며 추위도 잊는 채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마냥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수민(10세) 학생은 "방학숙제로 부천의 역사 알기와 박물관 체험이 있는데  이번에 두 가지를 한꺼번에 했다."며 "눈썰매 타기와 만화박물관은 너무너무 재미있어 또 가고 싶다."며 체험활동을 해준 소사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모처럼 애를 보내고 걱정이 앞섰는데 소사구에서 어린이들의 이동 상황을 수시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고, 체험활동이 끝나고 학생들을 학교정문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주는 세심함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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