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1동 '야외 무료영화 상영'

상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상1동과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해 2010. 7. 9(금) 오후 8시부터 어두운 극장이 아닌 탁트인 야외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스크린을 활용하여 야외 영화를 상영하였다
 
상1동 통장협의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한 이 행사는 가족, 친구 단위의 1,000여 명이 넘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겼으며 넓은 운동장에 앉아 피크닉도 즐기고 영화도 보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상1동 주민들의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인 로빈 후드를 상영작으로 결정하여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붐 조성에도 기여하였다.
 
한창희 상1동장은 "부천이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도시인 만큼 이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상1동 통장협의회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재봉 통장협의회장은 "조촐하지만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본 행사가 상1동의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무엇보다 영화문화를 전파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