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박명호)에서는 지난 3월부터 희망근로사업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소하천 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였다.
 

▲ 희망근로인력단이 아름다운 하천을 만들기 위해 정비중이다

오정구는 그동안 연인원 2,400여명의 희망근로인력을 소하천 5개소에 투입하여 잡초제거, 사계절 꽃 식재 등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하천만들기에 주력하였고 특히 하수맨홀, 집수받이 보수 등 하수도시설 보수작업에 보조인력으로 활용하여 250개소의 시설물을 보수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오정구 관계자는 "희망근로인력의 성실하고 열성적인 노력 덕분에 관내 소하천이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고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 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