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실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소양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청과 동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는 공익요원 65명이 대상으로 자질향상과 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년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신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 사내강사인 진예순씨가 ▲공무수행자의 정신자세 ▲친절한 민원응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시민의 봉사자로서 태도 등 지루하고 딱딱한 교육내용이지만 사례중심으로 유머를 곁들여 강의하여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친절과 공익근무요원의 자세'라는 주제로 친절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베풀어 시민들로부터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펼쳐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공익근무요원 주무부서인 이충군 민방위재난 팀장이 공익근무요원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정신교육과 지켜야 할 복무규정을 안내하고,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와 탈선행위 등 복무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강확립을 당부했다.

소사구는 이번 교육이 공익근무요원들의 탈선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