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내동 222-11번지 일원 생활용품 매매단지는 삼정천 및 비포장도로가 접해있어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와 통행하는 차량들로 인한 분진 발생 및 소음으로 영업 및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 주변환경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수차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오정구(구청장 장용운)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주변 공장들의 하수악취를 해소하기 위해 빗물과 공장하수를 분리하는 오수관로를 시와 협의하여 삼정천 하부에 신설하고 삼정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하천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생활용품 매매단지 주변 비포장도로에 대하여 아스콘 포장공사를 실시하여 차량통행으로 인한 소음 및 분진발생을 해소하고 주변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 하였다.

한편 오정구는 공장지역의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을 실사하여 가로․보안등 신설, 보수 및 도로구조 개선과 도로 정비사업을 벌여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