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가 2009년 세외수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명실 공히 세외수입 분야의 으뜸임을 인정받았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건설과는 2008년에 이은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주민생활지원과는 장려를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부천시 전부서가 지난해 추진한 세외수입 징수와 부과업무 등 세외수입업무 전반을 분야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또 평가항목으로는 ▴지난해 체납액 정리실적 ▴현년도 징수실적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특수사업 ▴통장잔액과 세수추계 정확도 ▴기타 가산∙감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화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건설과는 도로점용료 부과와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로 정확한 부과와 안내로 체납액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

특히 현금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카드수납으로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고, 분기별 1회 이상 독촉장 발송과 고질 체납자는 차량 등 재산을 압류하는 등 부과와 징수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한중석 소사구청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BSC 평가와 행정서비스헌장, 세무행정 평가에 이어 세외수입분야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전 공무원이 효율과 생산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