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은 부천시의 지원으로 5월 5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춘의동 진달래동산 야외무대에서 제 88회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2005년부터 지속된 이 행사는 "아이들아, 맘껏 웃어라"는 슬로건하에 가족단체줄넘기, 동화속 우리가족, 깍두기만들기, 행복화분만들기, 과자목걸이, 비누방울 놀이, 쌓기놀이, 신나는 모둠북, 재밌는 과학체험, 음식나누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나눌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미동호남향우회, 꿈마을엘림교회, 작은실천 부천시청 세정과 봉사활동 모임, 춘의동주민자치위원회 춘의동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순복음부천교회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 및 기관의 어른들로서 순대, 꼬마김밥, 과일꼬치, 과자, 떡볶이, 김치부침개 등 어린이들에게 정성이 담긴 건강음식을 제공한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족들과 함께 맘껏 먹고, 신나게 놀고, 행복하게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천시 행사는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