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청년사업단에서는 지난 3월부터 부천시와 협약을 통해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감성코칭, 독서코칭,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멀티 코칭활동(multi coaching)서비스인 ‘지구촌 꿈나무 맞춤형 정서․인문성장서비스’를 1년간 실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전문적 접근을 하는 이번 서비스는 부모님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교육을 4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가톨릭대학교 미카엘관에서 개최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100여명의 부모님들은 황금같은 주말에 시간을 내어 우리 아이를 좀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방안과 독서와 학습을 통한 아이의 성장파악등의 내용을 함께 학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모코칭강좌에는 행복창조예술센터의 김유라 강사와 임철빈 강사가 감성코칭과 학습코칭의 원리와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서 소개하며, 청어람독서코칭연구소의 장서영 소장이 독서코칭의 원리와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했다.

가톨릭대학교 청년사업단의 본 서비스는 바우처서비스로서 지역사회 각 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2011년 1월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