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정광석)는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이상 줄이기 위해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 현판식 및 전략상황실을 설치하고 일제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설치된 전략상황실에는 TF팀을 배치, 화재 사망률 30%저감을 정책목표로 사회안전망 확충, 소방작전 전술 재정립, 소방장비 보강을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119 구조역량 향상 등에 매진한다. 특히 세부실천 계획으로 화재안전관리 주체의 책임성 강화, 5분 이내 현장도착률 개선, 소방용수 시설 확충 등 화재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War-Room(전략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화재피해 경감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운영 내용을 종합 분석해 문제점 발견 시 대책을 수립하고, 매일 화재 상황을 점검 하는 등 화재저감 정책을 총괄 관리 한다고 밝혔다.